2월 22일 10시 35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는 광명시 MY HOME LOVE카드 발급 조인식이 있었다. 

카드 발급 조인식과 모형카드 전달식은 백재현 광명시장, 홍종득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 권오준 (주)비씨카드 영등포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비씨카드 법인담당과장(황석진)에 의하면 MY  HOME LOVE카드는  지자체카드로써 일정액이 누적되어 광명의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쓰여져 지역에 이바지하고, 시민들의 애향심을 키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또 2~3개월 무이자의 혜택이 주어지고, 카드자체 디자인에는 광명시마크 등이 삽입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백재현 광명시장은 "문예진흥기금으로 쓰일 이 공익형 신용카드는 반드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광명시 대형마트 (파보레, 크로앙스, 세이브존)에서는 별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공무원의 할인혜택도 확대될 것이다.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이 카드를 철저히 홍보하여 사용을 적극 권장, 권고하겠다" 라고 말했다.

기존 비씨카드는 간단히 카드를 교체함으로써 MY HOME LOVE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데 농협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광명사랑카드는 내달 1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문화발전기금은 카드 사용자 모두의 전년도 이용액 합산 누계 150억 미만인 경우는 0.1% 150억이상일 경우에는 0.2%가 2월중에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참석인사 소개, 인사말씀, 조인서 서명 및 모형카드 전달식에 이어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005. 2. 22 / 이은빈기자

이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