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고속철광명역 1주년 기념 음악회 연다
31일, 고속철광명역 1주년 기념 음악회 연다
  • 이은빈기자
  • 승인 2005.03.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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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고속철광명역 사내에서  고속철광명역 개통1주년 기념 및 정상화를 기원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 

오후 6시부터 고속철 광명역사내 7번 출구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광명문화원 주최,  시의회, 고속철 범대위, 광명역 후원으로 가수 이동원과 국내최고의 성악가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등이 출현해 광명역 활성화를 시민과 함께 기뻐하고 기원할 계획이다.

이종락 고속철 범대위 실행위원장은 영등포 정차와 관련해서 " 광명시를 비롯한 경기서남부지역 시민 86만여명이 반대서명에 동참했고, 영등포역 정차보다는 광명역 활성화가 시급한 문제라는 정부의 입장으로 현재는 진정국면에 있다" 고 말했고, "건교부와 철도공사에서도 광명역의 단기간 활성화가 우선 풀어야할 문제"라며 "이런차원에서 광명역이 조속히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속철 범대위는 이번 음악회가 고속철 광명역 정상화를 염원하는 광명시민들의 의지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참여해 주기를 부탁했다.

2005. 3. 24 / 이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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