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지 품앗이 공동육아의 첫걸음
8단지 품앗이 공동육아의 첫걸음
  • 유광숙
  • 승인 2002.12.24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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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단지 품앗이 공동육아의 첫걸음

요즘 8단지에 사는 네명의 엄마와 아이가 만나 즐거운 오후 한때를 보내고있다.
딸셋을 키우는 엄마가 늦둥이 막내딸에게 친구도 만들어 주고 엄마들은 모여 수다도 떨면서 가사와 육아에 지친 고단함을 서로 달래기도 하고 한시간씩은 엄마들만의 시간도 갖고 하면서 서로 나누고 기대는 나눔 공동체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아이들은 너무좋다.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징징 울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또래아이들에게서 더많은 자극을 받는것같다.
싸우면서 나누는것을 알고 같이 놀면서 혼자보다는 재미있다는 것을 알아가면서 같이 살아가는 우리라는 개념을 터득해가는 것이리라 ...

<유광숙 동네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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