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구본식)는  지난 4월6일부터 소방간부 14명이 총 4개 파출소에서 구급차동승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임무는 ▲주·야간 동승 출동시 현장지휘통제,응급처치 보조등 역할수행 ▲현장 구급업무에 대한 이해 및 구급대원 애로사항 수렴 ▲구급민원,안전사고 발생요인 분석 ▲비응급환자 및 원거리 이송, 의료(유관)기관 협조문제 등 개선방안 강구 등 중점내용으로 근무를 실시한다

26일까지 진행될 이번 동승체험은 “국민만족도”1위를 차지하는 구조·구급업무에 대한 국민의 칭송과 신뢰를 지속시키기 위해, 소방공무원 모두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이에 간부공무원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구급현장을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위해 실시한다고 구서장은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4개파출소에서 구급차량 5대와 구급대원 20명으로 지난해 6,387명 환자와 6,264건을 이송하였으며, 1일 17.5명의 환자와 17.2건수를 이송하였다.

광명소방서는 간부의 적극적인 구급활동 참여로 구급대원들의 노고와 사기를진작시키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현장대응 요령으로 하반기(10월)에도 소방간부 구급차 동승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2005. 4. 11 / 이은빈기자

이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