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 모습 © 광명경찰서

허준영 경찰청장은 지난 8일 광명경찰서를 방문하여 뉴패러다임 센터 신봉호 소장, 혁신단장, 경찰서장,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경찰서 4층 강당에서 “허준영 경찰청장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청장과의 간담회는 광명경찰서에서 금년 3월 1일부터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실시하는 뉴패러다임사업을 격려하고, 치안현장 일선에 있는 근무자의 현실감 있는 소감을 같이 들으며 이들에 애로사항을 귀 귀울이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 자리에서 허준영 청장은 “뉴패러다임은 미래를 대비하는 작업이며, 평생교육을 통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멋있는 경찰이 되자”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뉴패러다임 시범실시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경찰 뉴패러다임 사업은 지구대 순찰팀에 적용되는 3개팀 2교대 기존 개념의 근무방식을 치안수요에 따라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과 장소에 집중배치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경찰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1개팀은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실무능력 향상과 자아개발을 통해 국민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사업이다.  

2005. 4. 11. 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