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전염병 예방활동 전개의지를 다지고자 방역발대식을 오는 4월 27일(수) 오후 2시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백재현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광명시의회의장, 광명교육장 및 육군 52사단 의무대장 등이 참석하며 광명시 방역소독을 위탁받은 소독업체 대표와 함께 새마을지회장 및 해병전우회장 등 자율방역단을 운영하는 민간단체장도 초청된다.
매년 실시해오는 방역 발대식에는 특히 명예감독관으로 지정되어 방역소독을 감독할 일반 시민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포함 되는데 하절기 방역소독을 전문 민간업체에 위탁실시하는 광명시로서는 매우 중요한 행사로 인식되고 있다.
2부 행사로는 광명시장과 시의회의장의 방역소독 시연과 금년도 위탁업체의 방역 시범 및 보건소에서 보유 중인 전천후 방역특장차의 시범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2005년 광명시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탁받은 업체는 아래와 같다.
소독종류 소독지역 업체명
연막소독 제1구역/ 광명1, 2동, 철산 1, 2동 기산종합환경
제2구역/ 광명3,4,5동, 광명6동(옥길동 제외) (주)원일종합관리
제3구역/ 광명7동(옥길동 포함), 학온동 일창산업관리(주)
제4구역/ 철산3,4동, 하안1,2,3,4동 광명방역공사
(소하1동 34～49번지 일원포함)
제5구역 소하1,2동(소하1동 34～49번지 일원제외)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
유충구제 시전역유수지, 축사, 쓰레기적환장 등 다함
분무소독
2005. 4. 15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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