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20일(수) 오후 2시부터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 및 토론회에서는 광명시 최대 현안 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광명역세권개발사업, 경전철사업 및 첨단음악밸리사업에 관한 내용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경전철 사업과 음악밸리사업은 그동안 시민단체들에 의해 문제가 제기된 사안이라서 토론의 추이가 주목된다.
이번 설명회는 각급 사회·직능 단체 및 시민들에게 사업설명과 함께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향후 발전방안과 문제점, 개선사항 등에 대한 토론 및 논의를 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민을 비롯 광명시 소재 각급 사회,직능단체,언론사 유관기관등 500여명의 초청대상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각 사업별로 토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부/ 광명역세권 개발사업
사회자: 이우종(경원대 도시계획과 교수)
토론자: 김철홍(수원대 도시부동산개발학과 교수), 최기환(주공 광명역세권사업단장), 박제훈(광명YMCA 간사), 박상대(시의원)
2부/ 광명경전철 사업
사회자: 이성모(서울대 교수)
토론자: 양훈철(동림컨설턴트 이사), 허정규(광명경실련 시민국장), 정철원(고려개발 사업단장), 김선식(시의원)
3부/ 첨단음악밸리 조성사업
사회자: 성제환(원광디지털대학 총장)
토론자: 유승호(강원대 교수), 김보성(경기문화재단 기전대학장), 윤철(광명청소년문화의집 소장), 조미수(시의원)
2005. 4. 19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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