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이번달 18일부터 철산로외 3개소 주간선도로를 정비 할 예정이다. 이 정비공사로 도로에 균열 및 함몰 등 노후된 구간은 아스콘 덧씌우기 및 보도정비공사를 시행함으로써 도로포장 내구성을 확보하고 도로의 주행성 및 교통의 안전함과 쾌적성을 한층 더 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철산로외 3개소(광명로, 오리로, 금당로, 철산로)는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상당히 많은 장소이고 , 특히 철산로와 오리로는 교통량이 많은 장소이므로 보도 공사시 보행자 보행권 확보 및 차량소통에 지장 없도록 하고, 전방에 공사 구간이라는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여 차량 운전자들에게 정확히 정보제공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가능한 한 야간공사보다는 주간공사를 실시해 야간에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 경찰서와 교통보안협의를 마쳤다.

이번 철산로외 3개소 주간선도로공사는 보도정비와 L형측구 등을 교체하여 균열 및 함몰 등 노후된 구간을 공사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공사기간은 2005.4.18 - 2005.8.17까지 약 120일간이지만 조기완료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사시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및 차량 소통에 원활을 기하고 공사기간 동안 시민에게 불편이 예상되나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관계공무원은 밝혔다.

2005. 4. 19  / 이은빈기자

이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