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이 울렸네~ 새마을 한마음체육대회
새벽종이 울렸네~ 새마을 한마음체육대회
  • 이은빈기자
  • 승인 2005.04.28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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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새마을 운동 35주년, 광명시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새마을 운동 광명시지회가 주관, 광명시가 후원한  체육대회에는 약 200명의 새마을 지도자, 시장, 의원 및 내빈이 참여했다. 

의식은 유공자 시상, 지회장 대회사, 백재현광명시장, 문해석광명시의장, 전재희 국회의원의 축사 후 체육대회 개회선언, 결의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11시부터는 번외경기로 친선축구 대회가, 12시부터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구, 족구, 달리기, 계주, 훌라후프등의 체육행사가 이어졌고, 폐회식은 성적발표 및 시상, 폐회사, 주변정화활동으로 막이 내려졌다. 

이강우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 운동이 지금까지 사랑의 헌혈 운동, 사랑의 집고치기 운동, 주말농장, 농사, 방역등의 선동적인 활동들을 해왔다며 체육대회를 새마을 운동의 재충전의 기회로 갖자”고 발언했다. 

백재현 광명시장은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문해석의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 파이팅!”을 크게 외쳤다. 전재희 국회의원은 ‘새마을’로 삼행시를 지어 환영을 받기도 했다. 



새마을 운동 광명시지회 측은 새마을 단체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고 지도자간의 상호친목을 도모하며 정보교환 및 단합과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새마을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 운동의 지속적 추진결의를 다짐하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 재조명과 새마을 지도자들의 사기양양 및 화합분위기 조성으로 "살고싶은 도시 광명건설"에 이바지하고자 새마을 운동 제창 35주년 기념 및 광명시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2005. 5. 28 / 이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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