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경찰서

광명경찰서(서장 김석암)은  24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모범청소년 및 지도교사, 청소년 관련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모범청소년, 복지시설대표 등을 초청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복지시설 봉사 및 동료 학생들에게 모범인 보인 심혜진(광문중 3년) 학생이 경찰청상을 수상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육성에 기여한 지도교사 김중(충현고), 청소년지도위원 예윤화 등 4명이 경기청장상을, 평소 선행봉사 활동을 실시한 김대훈(광명고 1년) 등 18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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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최문교)에서 모범청소년 13명에게 장학금,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에 위문금을 전달 격려하고, 위원회에서 출장뷔페를 준비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 다과와 식사를 제공하여 그 동안의  청소년 선도보호와 봉사활동의 노고에 대하여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김석암 경찰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학생들의 선행을 격려하며,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없는 편안한 사회속에서 건전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광명경찰이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범청소년 및 일반인, 교사들도 이번 기회를 통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05. 5. 25  /  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