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치행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22일 자치행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이승봉기자
  • 승인 2005.08.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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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국소장 및 부서장과 직원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불필요한 일 버리기』보고회와 『자치행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백재현 시장은 "지방행정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혁신의 불씨지피기 및 점화계기를 마련한 자리이니 혁신 참여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서장은 혁신의 촉진자로서의 역할상을 정립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시 발표된 행정혁신 사례로는 『버려진 소각열로 지역 난방열로 판매 성공』사례를 비롯해 『유비쿼터스 실현을 위한 미래도서관 구축』등 우수 혁신사례 10건이 발표됐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심사 결과 영예의 우수상은 ‘버려진 소각열을 지역난방열로 판매한 성공’ 사례가 선정됐고, ‘음악의 도시『광명』이미지 부각을 위한 방안’이 우수상 그리고 ‘통합적인 의료복지 서비스 주체로의 보건의 역할’과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한 광명 마일리지 제도 운영’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입상한 혁신사례에 대해서 9월 직원 월례조회시 시장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8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에는 각 20만원씩 시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방병조 행정지원과장은 “올해는 국별로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나 내년에는 각 부서별로 경진대회를 확대할 방침이고 우수부서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부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버려진 소각열을 지역난방열로 판매한 성공』사례에 대해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 혁신 경연대회에 광명시 대표 사례로 참가시킬 계획이다.

2005. 8. 24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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