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본부장 제진주)는 도내 28개소방서 대상으로 비상경계근무에 임한다.
이에따라 광명소방서(서장 구본식)에서는 오는 9.16(18:00)～9. 20(09:00) 일 4박5일간 「추석」연휴 휴무기간중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과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응능력 확충을 위하여 화재등 재난사고 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중에는 총 246명(소방공무원131, 의용(여성)소방대원102, 의무소방원13)이 동원되어 감독순시,유동순찰, 구급차량 근접배치(경부고속철도 광명역사)와 당직관 상향조정 등을 통해 관내 취약대상에 대한 출동태세를 갖춘다. 또 취약대상 화재시에는 전 소방력의 동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연휴기간 비휴무 병·의원 및 응급실운영 실태파악을 수시점검하여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등 소방순찰 활동과 취약지역 소방통로 확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광명소방서는 재난 상황 종합관리체제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 신속 전파 및 출동요청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 비상연락체계를 사전에 점검 정비 할 계획이다.
한편 구 서장은 추석전후 벌초,성묘등 산행시 담배불등 산불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당부하고 기간중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 광명소방서 방호예방과(☎ 2682-0119)
2005. 9. 14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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