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최근 국제유가(Dubai 油)가 배럴당 60달러까지 상승하는 등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어 물가상승으로 인한 우리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고유가 대응을 위한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부문별 추진 상황 중 공통부문은 가까운거리 걸어서 출·퇴근하기, 전력의 합리적 사용, 각 기관별 에너지절약 목표설정 및 추진하기 등이다. 건물부문은 건물의 에너지 이용율 향상, 물 절약의 생활화를 위한 절수형 수도기기 확대 설치이고, 수송부문은 자전거타기운동, 대중교통 이용하기, 공공기관 10부제 적극시행, 관용차량 구입시 경차 우선 구매하기이다. 가정·상업부문은 가정내 에너지10% 절약운동, 접객·유흥업소 에너지 절약하기와 가로등 격등제 적극 시행하기등의 대책이 마련되었다.
시는 부문별 추진사항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민방위 교육, 통장회의 및 각종 회의시 이를 적극 홍보함을 물론 언론기관, 한빛방송, 전광판 등을 이용해 시민들이 고유가 시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 대책추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2005. 9. 20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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