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작지만 소중한 사랑 나눠요'
광명경찰서 '작지만 소중한 사랑 나눠요'
  • 이승봉기자
  • 승인 2005.09.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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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서장 이한기)는 16일 서장 및 경무과 경찰관 등 10여명이 광명7동 소재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지체장애아들 4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쁨을 나누어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관내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써 경찰서장과 경무과 경찰관들이 준비한 쌀 및 과일, 과자 등 위문품을 ‘사랑의 집’ 원생들에게 전달하고 한가위 보름달과 같은 풍성한 마음을 서로 나누었다. 

이서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랑의 집을 방문하였다며 올 추석도 저희와 함께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사랑의 집’ 최진길 목사는 “해마다 잊지 않고 언제나 가까운 이웃처럼 찾아주시는 서장님과 광명경찰서 경찰관들에게 언제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 9. 20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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