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 거주하는 순수한 여성봉사단체인 광명 ‘수정로타리 클럽’이 지난 10일 광명동 소재 모 웨딩홀프라자에서 회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는 백재현 광명시장, 전재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최은숙 회장을 비롯한 관내 4개 RC클럽(광명, 동광명, 중앙, 장미) 임원 등이 참석, ‘수정로타리 클럽’의 탄생을 축하했다.

  1부 행사에서는 후원 클럽인 장미로타리클럽 김미순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번에 새로이 창립한 수정로타리클럽 이미화 회장의 취임사, 최은숙 3690지구 총재의 치사가 이어졌고 백재현 광명시장과 전재희 국회의원의 창립기념 축사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쳤으며 2부 행사에서는 기념촬영과 만찬의 순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수정로타리 클럽 이미화 초대 회장(여, 50세)은 취임사에서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클럽의 숭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밝히는 등불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05. 10. 11  /  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