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광명지구당 창당준비위원회 11월 28일 결성

열린우리당 광명지구당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는 지난 11월 28일 창준위 결성식을 갖고 창당대회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10월 27일 발기인들이 모여 광명지역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지구당 창당을 추진해온 바 있다. 그간의 과정을 통해 창당준비위원장 후보로 길래현 씨를 선임하여 중앙당 지구당창당심의위원회의 회의에서 승인을받아 이 날 결성식을 통해 준비위원장 길래현 씨의 취임이 이루어진 것이다.

길래현 창준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다를 수 있을지언정 같은 길을 가는 이들이니만큼 서로 노력하고 끝까지 같이 노력해서 가자"고 말했고 문병준, 김경표, 염기현, 조미수, 김시왕, 기동서, 이원영, 김성현 씨 등의 덕담 및 조언이 있었다.

창준위는 12월 14일(일)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지구당을 창당할  계획이다. 창준위 집행위원으로는 홍성석, 문현수, 기동서, 한기남, 염기현, 김강균, 김경표, 조미수, 이원영, 유승희, 김성현(사무국장)을 선임하였다. 이들은 창당대회까지의 준비 및 행사진행을 위한 실무적인 집행을 담당한다.

광명지구당 창당준비위원회 홈페이지(cafe.daum.net/woorigm)

<2003. 12. 1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