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 우리 아이들에게 숨쉴 공기를 주고 싶다면 자전거를 타자>는 주제아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녹색광명시 만들기 토론회가 열린다.

광명 YMCA시정지기단 주관,  푸른광명21 실천협의회 주최, 광명시 후원으로 개최될 이번 토론회에서는 “ 현 광명시 자전거 정책 및 향후 계획  <박지원 계장(도로과)>, 국내 지자체 자전거 정책 사례 - 군포시를 중심으로 <군포의 제 21 윤여창 사무국장>, 광명시 자전거 도로 모니터링 및 자전거 이용자 설문결과 발표 <광명 Y 박제훈간사>” 발제 후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김은희 사무국장, 교통행정과 교통시설 김성수 계장, 시정지기단 변희종, 시의회 의원 박상대의원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광명 YMCA에서는 늘어만 가는 자동차로 인한 교통난, 주차난, 대기오염, 안전문제 등이 심각해지고 있고 이로인한 광명시민의 생활환경의 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최근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에 주목하여 자전거 이용을 위한 여건과 이용자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올해 자전거 도로 모니터와 자전거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광명 YMCA는 “그동안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고, 더불어 광명시 자전거 정책과 타지역의 자전거 정책 사례를 살펴봄으로서 광명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고자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2005. 11. 18 / 이은빈기자

이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