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종일반 운영비 지원 및 종일반 환경개선비 지원으로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유아의 교육과 보육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2005 유치원 종일반 운영 지침>에 의거,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 종일반은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간 운영 및 방학일에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유아를 밭기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육과 보육서비스를 위해 종일반을 운영하고 있다.
종일반 운영비 지원은 877개원에 30억 1천만원을 지원하여 종일반 보조원 및 조리사 인건비, 교수학습 자료비, 교재교구 구입비, 종일반 시설유지비, 기타운영비 등 유치원 실정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하였고, 488개 공 사립 유치원에 대응투자로 지원된 20억원의 환경개선비는 유아에 적합한 놀이실, 수면실, 욕실, 주방시설, 안전시설 등을 설치함으로써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을 도모하였다.
종일반 교육과정은 유아들이 가지는 신체 심리적 부담을 배려하여 운영하며, 오후에는 오전과 연계성있는 교육, 보육활도응로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 인적 자원 육성 및 여성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질 높은 교육과 보육서비스 확대와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는 종일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6학년도에는 유치원 종일반 정규교사를 120여명 배치하여 다양한 종일반 프로그램운영으로 한층 질 높은 종일반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학부모가 요구하는 늦은 시간까지 운영이 확대되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유아를 유치원에 맡기고 생업에 종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 11. 30 / 이은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