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광명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 이승봉기자
  • 승인 2005.12.08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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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안재옥)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7일 관내에 거주하는 박신장(남, 49세)씨가 중증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희귀한 병으로 골수이식이 필요하나 수술비가 없다는 말을 전해 듣고  50만원의 수술비를 전달했다.
  안 위원장은 "박씨가 이발사로 일해 오다 해고돼 일일노동으로 생계를 꾸려가던 중 중증재생불량성빈혈이란 희귀질병을 진단받아 골수이식이 필요한 상태이고 각종 검사비 및 치료비 조달이 어렵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렵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하는 작은 일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보증금 600만원에 월22만원의 월세 단칸방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어 주변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2005. 12. 8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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