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강병권)은 오는 12월 19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지역내 어린이들과 함께 할 예비산타를 교육하는 ‘산타학교’를 연다. 

광명시는 올해 처음으로 하안복지관과 연계하여 산타학교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교육을 받게 될 예비 산타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성탄절을 앞둔 12월 22일(목), 23일(금)에 광명지역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찾아 산타잔치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산타잔치에는 하안복지관이 주관하는 어린이기부문화캠페인 ‘사랑의 꼬마저금통 모으기’에 참여하는 광명지역 내 어린이집 중 10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부천에 위치하고 있는 ‘산타학교’(원장:이계춘)는 해마다 산타학교를 열어 산타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05. 11. 16 / 이은빈기자

이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