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식 열려
광명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식 열려
  • 이승봉기자
  • 승인 2005.12.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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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 11개 국제봉사단체 중 최초로 창립된 광명로타리클럽(회장 : 이예섭)이 지난 16일 광명동 소재 모웨딩프라자에서 회원 등 약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가입승인 3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치뤘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재현 광명시장, 이원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3690지구 로타리안 및 관내 11개 국제봉사단체 클럽 임원 등이 참석해 광명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 행사에서는 광명로타리클럽 30주년 발간에 따른 경과보고 유림 이예섭 광명로타리클럽 회장의 기념사, 최은숙 3690지구 총재의 치사에 이어 백재현 광명시장, 국희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관내 고등학교 재학중인 김수현(광문고 1학년) 학생을 비롯한 6명에게 각 5십만원씩 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독거노인 3명에게는 위로금을 각 5십만원씩 1백 5십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생활이 어려워 백내장 수술을 못받고 있는 광명3동에 거주하는 장옥선할머니 등 9명에게 백내장 수술비 각 5십만원씩 4백 5십만원을 전달해 이들이 철산동 프라임아울렛 사거리 오세오 안과에서 백내장 시술을 받게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했다.

광명로타리클럽 이예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클럽의 숭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30년간 많은 봉사활동과 지금의 광명로타리클럽이 발전하기까지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역대 회장님과 선배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광명로타리클럽이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05. 12. 21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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