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 (회장 박준철, 이하 평통자문회의)은 2005년 12월 20일 오후7시부터 조선시대에서 백재현시장과 문해석시의회의장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통일기원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박준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민주평통은 광명시를 통일을 이야기하고 통일을 노래하는 시로 후계세대들에게는 분단된 조국을 넘겨주지 말고 통일된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성숙된 통일운동을 펼쳐 나가는 시민이 되자"고 역설하였다. 또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2006년 1월에 북한 개성에 연탄 5만장과 과자 4.5t을 광명시민의 이름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통자문회의는 북한에 연탄을 전달하기 전 백재현시장에게 광명시 거주 저소득층 및 빈곤가정 100세대에 연탄 2만장을 전달하였다.

이번행사에서는 새로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김용하(광명3동), 윤영호(전제2건국위 위원장) 이춘목(예총회장). 김학균(동광명로타리 이사)씨에게 임명장을 주고, 강대수(제11기 광명시협의회장)에게 대통령상을 정용하(광명시청 민간협력과)씨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상을 수여하였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통령 표창  :강 대수(11기회장)
○ 사무처장 표창 :정 용하 (민간협력과)
○ 회장표창  :신 전우 (자문위원)  노 영천 (자문위원)
○ 경기도 광명교육장상 : 
    단체상: 광일초등학교  개인상: 전 성춘(광명북중교사) , 이 형덕(자문위원)      
○ 회장 감사장 : 김지수어학원 , 인병원

2005. 12. 21  /  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