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사무소(동장 문정호)에서는 2005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된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명7동에서는 뜻있는 2명의 독지가들이 저소득층과 결연하여 1가구당 5만원씩 20가구 100만원을 후원했고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동사무소와 협동하여 사랑의집, 로뎀나무의집, 예광공동체, 공동생활가정 꿈둥지등 어려운 복지시설, 독거노인,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백미와 난방비 10만원씩을 30가구에 3백만원을 전달했으며 (주)녹십초알로에서는 어려운 이웃 3가정에 연탄2백장씩 총 6백장을 전달했다.

  특히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직접 김장을 1,200포기 담구어 7개노인정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85세대에 나누어 준 바 있다.

  광명7동사무소 유명화 사회담당은 “내년 1월말까지 뜻있는 단체와 독지가들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도록 하는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어렵고 힘들게 지내는 저소득 세대에게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누도록 해 복지도시 광명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인정이 넘치는 광명7동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5. 12. 26  /  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