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화재 총 156건에 사망2명, 부상 17명
2005년도 화재 총 156건에 사망2명, 부상 17명
  • 심종구시민기자
  • 승인 2006.01.09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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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2005년도 한해동안 발생한 화재사고 유형별 통계·분석자료를 발표하였다.

‘05년도 화재는 156건으로 ’04년도 화재 163건에 비해 4.2%가 감소하였고, ‘05년도 인명피해는 19명(사망2, 부상17)으로 2004년도에 비해 인명피해 11명(사망2, 부상9)에 비해 8명(88.9%)이 늘었다.  ’05년도 재산피해는 3억9천4백만원으로 2004년의 7억6천오백만원에 비해 3억6천8백만원이(48.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로는 주택(52건), 차량(25건), 근린시설(25건), 공장(9건)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였으며, 화재원인은 주로 전기(45건), 방화(36건), 담뱃불(27건), 기타(48건)순이었다..

2005년도 소방활동 분석결과 화재 156건수는 2004년도에 비해 감소추세에 있으나 인명피해는 부상8명이 증가하였으며 주택화재가 52건으로 전체화재의 33%가 차지한데는 주부들의 소방안전의식이 부족한데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명피해 증가원인은 가정불화등 사회불만으로 방화 또는 새벽시간때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히 대피하지 못하여 인명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오병민광명소방서장은 이번 분석자료를 통해 훈련, 교육, 순찰확행을 실시하여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이 소방안전의식고취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2006. 1. 9  /  심종구시민기자(☎ : 268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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