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는 11일 2005년 한해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구조․구급활동실적을 평가 및 분석 자료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구조활동실적은 1개대 11명의 구조대원이 연간 총 1,241건(2004년 1,208건)출동에 528명(2004년 479명)의 인원을 구조하여 전년대비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환자유형별 구조는 실내 갇힘(208건), 승강기(199건), 교통사고(40건), 화재(18건), 산악사고(14건)순으로, 사고장소별 구조는 아파트(164건), 사무실(147건), 단독주택(82건), 교통사고(52건), 상가(46건)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구급활동실적은 5개대 20명의 전문구급대원이 총 8,342건(2004년 8,115건)출동에 6,369명(6,387명)의 환자를 응급처치 및 이송(1일 평균 17.4명)하여 명실공히 시민의 손과 발이 되고 있는 기관임을 입증하였다. 환자유형은 질병이 3,773명(59%), 사고부상1,695명(27%), 교통사고 711명(11%), 기타 190명(3%) 순으로 나타났으나 특히 전년대비 교통사고 환자가 급증(24.5%) 하고 있음은 광명시 유입인구와 맞물려 차량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오병민 광명소방서장은「본 자료를 토대로 시민에 대한 최선의 응급서비스 및 확고한 고객만족도를 기하는 과정에서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은 조기에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2006. 1. 11 / 심종구시민기자( ☎ : 268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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