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한기)는 24일 관내에 불우학생 들을 수용하고 있는 광명5동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라면 등의 위문품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문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나눔의집" 방문에는 경찰서장 및 광명지구대장, 경무과에 근무하는 경찰관 등 1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서장은 “자기가 낳은 자식도 키우지 않고 버리는 세상에 이렇게 다른 사람의 아이들까지 돌보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훌륭하며 이런 행복한 모습들에 저희 광명경찰서 경찰관들의 마음도 조금이나마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냈다.
나눔의 집 장인재 대표도 “이렇게 추운날 찾아주셔서 새해를 맞이하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서는 관내에 있는 불우시설들을 방문하여 사랑의 훈기를 지속적으로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 1. 24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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