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탈당러시, 장영기 변호사에 이어...
새천년민주당 광명갑구에서 공천 경쟁을 벌였던 장영기 변호사가 3월 25일자로탈당서를 제출하였다.탈당의 이유는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고도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는 지도부와 당의 태도 때문이며, 5, 6공 세력과 손을 잡아 초가삼간을 다태운 우를 범하였음에도 반성하지 않는 당의 모습 때문이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번 총선의 공천에서 개혁적이고 여론을 반영하는 그룹은 당지도부에서 배제되는 것을 보며 희망을 잃어 민주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한편 3월 30일 오후 2시에는 문부촌, 김영근 전 도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는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다.
2004. 3. 26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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