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원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열린우리당 이원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 이승봉기자
  • 승인 2004.03.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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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이원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지난 3월 29일 오후 3시 광명동 소재 열린우리당 이원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열린우리당 광명시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인 이원영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공동선대본부장인 김성현(전 광명시지구당 사무국장)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출범식 및 개소식은 100여명의 지인과 선대본 구성원들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조재수 공동본부장이 내빈 및 선대본 구성원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다.
길래현 이원영 후보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세습된 쿠데타 세력에 맞서 참 정치를 이루고 새로운 정치를 해나갈 주체는 열린 우리당이며 그 과정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원 및 지지자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축사를 맡은 이원영 후보 후원회장인 한정화 씨는 고등학교 동문으로 정치적인 모임에 참여하는 것을 꺼리는 입장이지만 이원영 후보의 경우 살아온 생애의 전반을 아는 입장이라 흔쾌히 동의하고 지지하며 후원회장을 맡게되었다고 말했다.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인 박연철 변호사는 시대가 요구하는 준비된 후보자가 이원영 후보임을 이야기하며 대학 시절부터 농촌법학회 등을 통해 시대적 책무를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변호사 개업시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구로공단지역에 사무실을 개업하는 것을 보며 달라도 분명히 다른 면모를 보았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던 임경모씨는 알게된지는 그리 오래지 않지만 광명의 발전을 위해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되는 이원영 후보자를 만나서 기쁘다며 새로운 정치를 위한 도정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축사에 나선 광명을 양기대 후보는 선배인 이원영 후보의 장점을 배우고 또한 협력하여 광명에서의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이며 이후에도 새로운 정치와 부패와의 전쟁에 힘을 합치겠다며 동지로서의 뜻을 표했다.

이원영 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치가 바로서고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혁국회가 구성되어야 하며 그 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광명시민들의 힘있는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민들과의 인사를 위해 다가가면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분들이 많음을 밝히며 정치가 분명히 바뀌어야 할 이유가 된다며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는 국민들 앞에 바른 길을 보여주어야 할 것임을 역설하였다. 또한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붙잡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이후 경제활성화 문제에도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2004. 3. 30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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