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아이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추진
'나홀로 아이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추진
  • 이승봉기자
  • 승인 2006.02.17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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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최근 맞벌이 가정의 급증에 따라 어린이들이 집에 홀로 남는경우가 많이 생겨 화재발생시 사망등 많은 재산이 발생함에 따라 “나홀로 아이들” 주택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연중 운영 하기로 했다.

이번안전대책은 지난 2. 9일 18:11분경 강원도 영월군 서면 주택화재시 어린이 3명사망과 2.10일 20:12분경 서울서초구 반포1동 다세대주택화재시 어린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유사한 사고방지와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수립되었다. 

안전대책 내용은  ▲ 31개초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 244개원(유치원47, 어린이집197)을 대상으로 “화재시 안전하게 대피하는요령”을 교육하고 ▲ 아파트 70개단지 부녀회 대상으로 아파트 이웃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협조와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한편 오서장은 "가정화재예방요령과 1가정 1소화기 갖기운동에 대해 단독, 다세대, 아파트 등 대상 가구들과 언론매체를 통해 매월 1회이상 널리 홍보하여 시민들이 자율적인 화재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 2. 17  /  심종구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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