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21일 10:00에 하안동소재 조일프라자를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소방훈련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복합건물에 유아놀이시설, 학원, 병원 등이 상주함에 따라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미흡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어 자위소방대의 방화의식 고취 및 초기진압능력을 배양하고 유사시 대비한 효율적 초기진압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훈련내용은 본서3층회의실에서 조일프라자 도상훈련을 영상으로 교육한 후 지하1층 (삼원사우나 찜질방)을 발화점으로 하고 주방에서 냄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을 가상하였다. 이에 자위소방대 총 47명(소방25, 경찰2, 자위소방대20)과 소방 차량8대가 투입되어 임무에 따라 일사분란한 소화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중점사항은 ▲자위소방대 초기화재진압 능력배양 ▲자체소방 시설 조작요령 등 실기위주훈련 ▲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훈련 ▲ 화재등 재난발생시 대처능력 숙달 ▲ 건물구조 숙지로 인한 인명구조 능력배양 ▲ 작전지휘 및 보고요령숙지 등이었다.
2006. 2. 21 / 심종구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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