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시민교실’ 운영
‘통일시대 시민교실’ 운영
  • 손민희기자
  • 승인 2006.03.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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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회장 박준철)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각동 사회단체원, 시민, 시청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2기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제2기 시민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시민대화합을 통한 통일기반 구축과 통일운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6.15 공동선언 이후 무르익은 남북화해협력 분위기를 이어가고 통일시대를 준비할 평화통일시민을 양성하여 광명지역에서 통일을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통일시대 원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 운영일정은 다음과 같다.

 * 3월 21일 : 개강식(오후 2시),
                   ‘평화와 번영의 길 열어 통일로!’ - 김종철 전 연합뉴스 사장
 * 3월 28일 : ‘통일교육의 방향과 실천적 과제’ - 정현백 성균관대 교수
                    ‘남북 인권문제의 이해’ - 박경서 대한민국인권대사
 * 4월  4일 : ‘북한의 변화와 우리의 역할’ - 오충일 국정원 과거사 진상 조사위원장
                   ‘독일통일과 한반도 통일의 전망’ - 정상모 MBC 해설위원
 * 4월 11일 : ‘통일시대 준비를 위한 과제’ - 이재정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남북 이산가족 문제와 민족화합’ -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 4월 18일 : 평화통일 현장 견학(시청→임진각→도라산→통일마을→판문점)
                   수료식(남북출입국사무소)

2006. 3. 14  /  손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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