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오병민)에서는 지난 14일 17:00에 광명소방서 지하대회의실에서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250명 대상으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였다.
이번 명예소방관 위촉은 자율방범연합대의 기동력을 소방업무에 적극활용하여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되었다.
위촉식은 소방공무원 47명, 의용(여성) 소방대장 2명, 소방홍보위원장1명, 자율방범대 60명 등 총 110명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행사는 이성구 자율방범연합대장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사를순시 하였으며 1시간에 걸쳐 소방업무사항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실시로 이어졌다.
이성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119소방대원에게 격려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와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대형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 소방행정에 따른 불편사항과 여론등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오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검사, 소방훈련, 교육, 홍보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지만 소방서 직원만으로는 안전을 100% 책임질수 없어, 본연의 업무인 방범활동외에도 화재예방활동과 사고현장 교통정리까지 적극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6. 3. 15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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