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산2단지 모습
관리처분 총회를 끝내고 본격적인 이주에 들어 간 철산, 하안 재건축 4개 단지 이주율이 42%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재건축 단지 모두가 분양가 증액에 따른 추가분담금 문제를 둘러싸고 소송에 걸려 있어 빠른 진척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3월 27일 광명시 주택과의 통계 보고에 의하면 4개 재건축 단치 총 6,280세대 중 이주세대는 2,652세대로 42%(3월 18일 기준)에 달했다.
철산 주공2단지는 1,000세대중 415세대(이주율 41%)가 이주했고, 철산주공3단지는 1,90세대 중 796세대(이주율 42%)가, 하안주공본1단지는 2,440세대 중 991세대(이주율 41%)가 하안주공본2단지는 940세대 중 450세대(이주율 47%)가 이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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