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9소년단 일제 조직정비로 화재 예방활동 활성화
한국 119소년단 일제 조직정비로 화재 예방활동 활성화
  • 심종구시민기자
  • 승인 2006.03.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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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오병민)에서는 오는 4.13일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대상으로 한국 119소년단을 일제 조직 정비할 계획이다.

119 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안전교육 과 체험을 통한 심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와 학생에게 안전 문화 정착의 선도역활을 수행 할 수 있는 단체로 육성하고자 만들어졌다. 
광명소방서는 유치원 46개소, 시립·민간어린이집 90개소,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10개교 등 총 167개교(원)를 대상으로 광명소방서 119소년단 및 119꿈나무단을 각 학교·유치원별 30~100명 이내로 조직하여 연중 화재예방활동과 봉사활동에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기본교육은 5. 1 일부터(방학기간제외) 분기별 1회이상 현지방문 또는 소방관서에서 초빙하여 ▲ 불조심 행사에 참여 ▲ 가정 및 유치원‧학교에서 화재예방 선도요원으로활동 ▲ 방학중 소방서에서 1일체험교실운영 ▲ 긴급구조119체험캠프참여 ▲ 캠페인등 봉사활동실시 ▲ 업체견학시 우선적 기회를 제공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2005년도 활동실적이 우수한 1개교 지도교사(광명소방서 협회장)와 119소년단(광명소방서119소년단총단장)1명을  선출하여 한국119소년단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하일초등학교 김하얀교사가 초등부 경기도총단장으로 활동하여 소방방재청장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어린이집 곽온 시설장이 꿈나무단 활성화와 소방홍보활동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오병민 서장은 "119소년단의 명예를 드높이고 선진안전문화 창출에 공이 있는 한국 119소년단 단원등 지도교사에게 소방의날과 졸업식시 유공자 표창을 우선적으로 수여할 계획이며, 오는 4월 13일까지 광명소방서 방호예방과(☎2682-0119)로 문의하여 많이 학생과 원생들이 119소년단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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