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민방 사업자 공모에 2개의 컨소시엄 신청
경인민방 사업자 공모에 2개의 컨소시엄 신청
  • 이승봉기자
  • 승인 2006.04.04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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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위원회는 경인지역 새방송 사업자 공모신청을 마감 하였다. 
공모신청결과 이번 2차 심사에는 경인열린방송(KTB)과  경인TV 두개의 컨소시엄이 참여를 하였다. 

경인열린 방송 컨소시엄에는 대양금속,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대주주로 경인양행, 한국백신, 신구종합건설...등이 참여했고, 경인TV는 영안모자, 미디어윌, 경기고속, CBS등이 참여를 했다. 

이에 따라 방송위원회는 4월말경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방송위원회는 오는 5월 9일까지 선정 절차를 매듭짓기로 했다. 

한편  구 인천TV 노조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단체들이 함께해 출범했던 새방송 창립준비위는 지난 1차 심사때와는 다르게, 어느 컨소시엄에도 참여하지 않고 중간에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새방송 창립준비위 관계자는 "양쪽 컨소시엄 모두 새방송 창립준비위가 지난 1년여 동안 주장해왔던, 방송의 공익성, 시청자 참여, 시민주 등을 약속 했고, 지난 1차 심사때 특정 컨소시엄에 포함돼 있어, 새방송 창립준비위의 목소리가 반영되지않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문의 : 031-271-0932 (창준위 경기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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