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여름철 우기대비 비상근무 실시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우기대비 비상근무 실시
  • 손민희기자
  • 승인 2006.05.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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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우기대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 여름은 예년보다 길고, 비가 오는 날은 적지만 강수량은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갑작스런 기상이변과 호우발생 빈도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23명으로 구성된 상황근무반을 편성,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상황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상황근무 실시는 ‘누수 없는 재난대책 상황실 운영’, ‘비상시 신속한 진행단계별 대처’, ‘재난정보 관리’, ‘재난발생시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에 신속한 전파’, ‘재난 및 안전관리 체제 확립’, ‘재난 발생시 현장지위체제 확립’ 등 긴급구조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장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하고 행정지원국장을 총괄조정관으로, 건설교통국장을 통제관으로 해 재난대책의 총괄 및 집행, 재난발생시 응급조치 및 복구 등의 추진상황에 대해 철저히 감독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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