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오병민)에서는 25일 오전 10시, 광명3동 158-970번지에 소재한 광명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노유자시설은 화재발생시 미흡한 초기대응으로 인하여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오서장은 “자위소방대의 방화의식고취 및 초기진압능력을 배양하고, 유사시 대비한 효율적 초기진압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훈련은 5월 25일(목) 오전 10시경 광명사회복지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화재발생신고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에 자위소방대 화재통보, 인명대피유도, 초기진압으로 총 59명(소방공무원 26, 자위소방대33)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되어 임무에 따라 일사불란한 소방훈련을 했다.
훈련중점사항은 ▲연결송수관 위치확인 및 송수구연결 ▲진압대원의 효율적 진화능력제고 ▲자체소방시설 조작요령등 실기위주훈련 ▲무선통신보조설비 활용 및 송·수신상태확인 ▲고가사다리차 활용 ▲부서위치 확인 및 인명구조실시 등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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