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풍수해대비 구조활동 종합대책 추진
광명소방서, 풍수해대비 구조활동 종합대책 추진
  • 심종구시민기자
  • 승인 2006.05.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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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소방서(서장:오병민)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및 물놀이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해·수난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세부추진사항으로 풍·수해 대책상황실을 소방서 상황실에 설치하여 호우 및 태풍 주의보등 기상특보 발효 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 평시단계, 준비 단계, 비상단계 등 3단계로 나누어 ‘06.5.15~10.15(5개월간) 총괄지휘반, 상황관리반, 소방력지원반, 재해대책본부 파견 등 4개반으로 편성 운영하여 신속한 대응체제에 만전을 기한다고 오서장은 밝혔다.

  특히 침수예상지역인 목감천일대, 안양천일대, 애기능저수지, 일직저수지 등 4개소에 대해 호우·태풍주의보 또는 경보발령시 1일 2회 이상 순찰 확행  ▲인명·재산피해상황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배수 지원철저 ▲수난구조 활동 강화를 통한 공사장 및 축대 등 붕괴사고 사전 예방 ▲응원(광역대응) 시스템 가동 철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신속한 소방력 지원과 체계적인 구조활동을 하기 위해 오는 6.1~6.2(2일간) 익수사고시 구조방법 숙달훈련과 로포총을 이용한 로프구조법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광명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 이계동(스킨스쿠버강사)직원이 강사가 되고, 북한강 팔당호에서 구조대장외 1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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