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제5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손민희기자
  • 승인 2006.06.07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는 제51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오전 10시 철산2동 소재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 행사에는 백재현 광명시장, 이효선 광명시장 당선자,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시·도의원 당선자,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시종일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 유공자의 희생이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시민들께 인식시킴으로써 시민적 추모와 예우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재현 광명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으로 이 땅에 평화가 지켜지고 있다. 호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찬연한 공을 추모하고 안식을 기원한다”며 영령들의 업적을 기렸다. 

  또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의 고결한 생명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확고한 안보의식과 평화통일의 염원이 이룩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