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실련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밤 행사
광명경실련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밤 행사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2.10.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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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광명경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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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실련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공간마련을 위한 후원의밤 행사가
250여며의 시민, 회원 그리고 지역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철산동 상업지구 파레스뷔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재정 후원회장으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노신복 광명경실련 고문의 인사와
백재현 광명시장, 이재흥 광명시의회 의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였다.
지난 10년의 광명경실련 활동을 보여주는 프리젠테이션과
5년 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해 준 손해운 고문(변리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떡 절단을 통해 10주년 기념식을 맞쳤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광명 밝은빛남성합창단 솔리스트의 성악,
오카리나 마을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별바라기의 오카리나(흙피리)의
감미로운 연주가 이어졌다.

이날 사정상 참여를 하지 못하고 서면인사를 대신한 김만중, 김법운 공동대표는
"10주년을 맞이한 광명경실련이 일한 만큼 대접받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만드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광명경실련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비판을 아끼지 말것을 당부하였다."

우희문 광명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도 서면 인사를 통해
흙더미에 뭍힌 초등학생이 죽음의 문턱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예를 들면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광명경실련이 생명을 살리는 작은 빛이 비췰 수 있도록
장애물을 치워주고 다시 묻히지 않도록 지켜주는 역할을 바란다"며 격려의 인사를 해주었다.

김재정 후원회장도 회원들의 회비에 의존해 운영하는
열악한 시민단체의 재정상황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이날 후원행사가 내실있는 광명경실련에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며
후원과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명경실련은 지난 92년 시민운동의 토대가 빈약했던 광명시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의정활동을 감시하는 시민감시단 활동,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활동을 통한 아파트 분쟁 상담과 아파트 공동체 지원교육,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 환경교육과 지역 환경을 지키는 구름산두꺼비 모임 활동,
민주시민교육, 정보자료실 운영, 광명시민신문 발행, 실업극복운동본부,
지방자치개혁운동, 시민단체 연대활동 등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는 지역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전국 최초로 7,500여명의 광명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도시계획조례 개정운동을펼쳐,
중앙 경실련으로 부터 모범 경실련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광명경실련 전화 2614-1224
후원계좌 국민은행 234-01-0153-633 광명경제정의실천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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