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광명문화 · 학습 축제 화보> 두 바퀴로 가는 광명
2006 광명문화 · 학습 축제 화보> 두 바퀴로 가는 광명
  • 이승봉기자
  • 승인 2006.06.19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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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의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2006 광명문화·학습 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성대히 거행됐다. 연인원 6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현서원, 광명문화원,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광명문화원·평생학습축제추진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제15회 오리문화제’와 ‘제5회 평생학습축제’를 통합해 열린 행사로 지역의 역사, 문화·예술, 교육 등의 자원을 계승시키고, 기관·단체 및 각종 동아리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고 나누고 누리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 오리 이원익 정승 영우참배를 시작으로 기형도 시인 시비 건립 제막식 및 세미나가 열렸다. 그리고 저녁 7시에는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시와 음악이 흐르는 광명’이라는 주제로 개막공연과 함께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17일에는 평생학습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동아리가 드리는 일곱색깔 즐거움’, ‘다함께 놀자 동네한바퀴’, ‘내 지갑 속의 광명그루’ 행사가 열렸다.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 조선시대 초시→재시→대과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제3회 어린이 이원익 선발대회도 열렸다.








  그리고 18일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위풍당당 동아리 열전’, ‘전통혼례·다례 시연 및 체험’이 열렸다. 폐막식 공연에서는 ‘전통무예 시연’, ‘퓨전국악 공연’, ‘2006 월드컵 응원 광명시민 한마당’을 끝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문화와 학습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지역문화예술행사와 평생학습축제가 올해 처음 통합되어 열리는 행사로 시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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