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제11회 광명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지난 20일, ‘제11회 광명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 손민희기자
  • 승인 2006.06.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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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립합창단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백재현 광명시장, 전재희 국회의원, 문화예술관계자, 시민 등 약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저녁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했으며 ‘모차르트와 뽈랑의 밤’을 테마로 서정혜씨가 지휘를 맡고 이호정씨가 반주했으며 서정경씨가 나레이터가 되어 연주회를 열었다.

  1부는 모차르트 모음, 2부는 뽈랑의 글로리아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 순서에는 현대무용 김금화씨가 초청출연하여 무용과 합창의 어우러짐을 선보였다.

  오프닝송으로 ‘그대는 나의친구’가 합창되고 ‘바람은 잔잔하고’, ‘사랑이 어떤 것인지’, ‘편지이중창’, ‘더이상 날지 못하리’, ‘난 알아요’, ‘밤의 여왕 아리아’, ‘다함께 손을 잡고’ 등이 연주됐으며 피날레 송으로 터키행진곡이 합창됐다. 이어서 2부에는 ‘GLORIA', 'LAUDAMUSTE', 'DOMINE DEUS' 등이 연주됐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초여름밤 모차르트의 선율과 안무의 춤사위가 빚어내는 정기연주회에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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