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간 '2006 KTX 광명역 아트페스티벌' 열려
7월 한달간 '2006 KTX 광명역 아트페스티벌' 열려
  • 이승봉기자
  • 승인 2006.06.26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예총광명지부(지부장:이춘목)와 미술협회광명지부(지부장:이호열)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에 걸쳐 KTX 광명역사에서 ‘2006 KTX 광명역 아트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TX 광명역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KTX  역사내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광명역을 대․내외에 홍보함은 물론 광명역 이용객의 정서함양을 기하며 광명시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전식에는 이효선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약 5백여명을 초청하여 KTX 역사내에서 개전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개막식 공연으로 현대음악가 김동섭외 3인이 ‘우주천 Oscillation, 진동’이라는 주제를 갖고 퍼포먼스 공연으로 광명역사의 축원과 발전, 그리고 번영을 위한 에너지를 전달하게 되고 심수봉씨의 ‘백만송이 장미’의 열창 등으로 시민들과 흥겹게 다가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미술작가 6명이 8개의 부스에 ‘소나무의 혹에서 서방정토로 날아가는 새떼들’, ‘탄생(부활)’, ‘곡경(曲景)’, ‘Each-Duality-Line', '狂楚’, ‘고구려 고분벽화’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KTX  광명역사내에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 기    간 : 2006. 7. 1 - 7. 30
   ※ 개전식 행사 : 2006. 7. 1(토) 오전11시
  ○ 장    소 : KTX 광명역사내
  ○ 참여작가 : 6명(이점원, 박요아, 이기복, 이호열, 김철환, 이주형)
  ○ 내    용
    ․ 설치작품 : 부스를 설치하여 작가 6명이 8개의 부스에 작품 설치
    ․ 공연퍼포먼스 : 개전식 때 현대음악가 김동섭외 4인의 퍼포먼스 공연
     ※ 밴드 타카피, 마임이스트 강정균, 온앤 오프(ON & OFF) 무용단,
        프랑스안무가인 셀린 바게트, 현대음악가 김동섭
  ○ 주최/주관 : 한국예총광명지부/미술협회광명지부
  ○ 후    원 : 경기도, 광명시, KTX광명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