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민선4기 시정운영 방향이 될 시정방침을 ‘변화하는 미래도시 광명’을 슬로건으로 하는 ‘서부수도권 경제 중심’, ‘일등 교육도시 광명’, ‘친환경 문화도시’, ‘주민참여·감동 행정’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시정방침은 앞으로 광명시가 변화된 광명, 변화된 행정, 기득권의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갈망을 담고 선거로 인한 이완된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민선4기 시정운영의 방향과 다짐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소하택지개발지구와 KTX 광명역세권개발사업지구의 약 1백만평이 개발되면 다른 시에 비해 발전잠재력이 커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가 된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려는 민선4기 당선자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이효선 광명시장 당선자의 원활한 시정현황 및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민선4기 인수위원회에서는 4개 분과로 나눠 당면현안사항 및 각부서별 업무보고를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에 걸쳐 광명시민회관 음악연습실에서 받은 바 있다.
시에서는 민선4기 제15대 이효선 광명시장 취임식을 다음달 3일 오전 10시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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