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회관은 지난 5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이효선 광명시장, 김선식 광명시의회 의장, 전재희·이원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교육생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생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46개 과정 935명의 교육수료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이들을 대표해 중국어 중급과정반 이정옥씨가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또한 교육 기간 동안 교육생을 위해 열의와 성심을 다해 교육생을 지도해 준 컴퓨터 초급반의 김륜옥 강사 등 3명이 우수강사로 선정돼 이효선 시장으로부터 시장표창을 받았다.

이효선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수강생들의 영예로운 수료에 격려를 보내고 성의를 다해 교육생을 지도해 준 강사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시대는 여성이 사회를 주도하는 시대이고 우리의 미래는 여성의 역할에 있다”고 강조했으며 “교육을 수료했다 해도 앞으로 자신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열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