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극장' 앞세우고 사랑· 환상· 모험의 바다속으로
'삼거리극장' 앞세우고 사랑· 환상· 모험의 바다속으로
  • 양주승기자
  • 승인 2006.07.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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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작 <삼거리극장> 출연진들이  홍보에 나섰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배우 임호 씨와 정지영 아나운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사랑․환상․모험의 엔진을 달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3일(목) 밤 7시 부천시민회관에서 열흘간의 여정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저녁 7시부터 ‘MUMU 마샬 아츠 퍼포먼스’오프닝 공연으로 개막장 분위기를 띄웠으며‘PiFan의 야심찬 부활’이라는 주제의 트레일러가 상영되어 '2006PiFan'의 부활을 알렸다.

  
▲ 마샬아츠퍼포먼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정지영 아나운서와 배우 공현진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장호 집행위원장과 홍건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오명근 부천시의회의장,영화배우 최은희, 김희라, 안성기, 윤정희, 임호, 김보희, 유인영. 페스티벌 가이로 선정된 박중훈, 이준기와 의상디자이너 앙드레 김 등 정·관·문화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 페스티벌 가이 이준기-박종훈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홍건표 조직위원장은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86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스펙타클한 감동으로 잠들 수 없는 한 여름의 축제, 부천영화제 속으로 떠나는 열흘간의 영화여행이 즐겁고 신나는 아름다운 여정이 되길 바란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이장호 영화제집행위원장,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및 페스티발 가이 박중훈 씨 등도 ꡒ영화제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10일간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사랑과 모험의 뜨거운 열정과 환상적인 추억을 부천에서 간직할 것이다ꡓ라고 말하며 부천영화제 대한 기대를 밝혔다.

  
▲좌로부터 오명근 시의장-홍건표 시장-김문수 도지사-김명곤 문광부장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특히, 10주년 PiFan이 되기까지 사랑으로 가꿔 준 이경수 후원회장, 이해선 전 시장,송승영 전부천문화원장, 원혜영 국회의원 등 역대조직위원장 및 코마츠자와 요이치 유바리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이 공로상을, 원로 영화배우 김희라 씨가 ‘아름다운 선배 영화인상’을 받았다.

  
▲ 외국에서 온 장-단편 심사위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특히 박중훈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온 게스트를 소개할 때 월드컵 축구와 관련한 특유의 유머감각을 발휘해 심사위원들을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탈리아 출신 심사위원과 프랑스 출신 심사위원에게 각각 월드컵 축구에 대한 소감을 물어 개막식의 분위기를 한층 즐겁게 만든 것.

이날 개막식에는 공로상을 비롯해 PiFan 특별상, 신상옥 영화상을 비롯 영화제 10주년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개막작 ‘삼거리 극장’ 상영으로 끝을 맺었다.

  
▲ 백종훈 시의원이 이장호 집행위원장, 아름다운선배상을 받은 원로영화배우 김희라 씨와 함게 기념촬영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왕의남자> 이준기의 여고생 팬들이 <준~날 적셔줘>포스터를 들고 행사장을 찾았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게스트라운지>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송은혜(고대 중문과3)-이승민(외대 경제학과3)-임정희(이대 중문과4)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시의원 윤병국-신석철(앞줄) 뒤줄 김혜경-변채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김병헌 원장과- 국민배우 안성기ⓒ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심사위원으로 내한한 한대수(미국)씨가 백종훈 시의원과 함께....한대수 씨는 70년대 포크가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우로부터 도의원 황원희-이음재-유지훈ⓒ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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