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단 광명갑 국회의원인 이원영의원은 7월 27일 성명을 내고 지역차별ㆍ편가르기 언동으로 1등시민 광명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하였다는 이효선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였다.
이원영의원은 “묻지마 투표”로 시장에 당선됐으니 무서울 것이 없다는 안하무인의 태도가 아닌가 싶다. 이런 사람이 32만 광명시민을 대표하고 광명시정을 책임질 기본적 자질과 소양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시장의 망언이 광명시민의 자존심을 해쳤다고 주장했다.
또 영암군과의 자매결연을 행정절차없이 직접전화를 걸어 일방적으로 파기한 데에 대해 "13년간 소중하게 지속해온 32만 광명시민과 20만의 영암군민간의 신뢰와 협력을 시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이다. 이는 절차상으로나 정당성에 있어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효선 시장이 개인이 아닌 광명시민의 대표임을 망각하고 독단과 독선으로 가득 찬 경거망동으로 광명시민들에게 큰 누를 끼치고 있는데 대해 광명지역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이 의원은 광명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이 시장이 계속된 경거망동으로 1등시민인 광명시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힌데 대해 대시민 사과와 함께 즉각 시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하였다.
다음은 이원영의원이 발표한 성명서의 전문이다.
“지역차별ㆍ편가르기 언동으로 1등시민 광명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한 이효선광명시장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시장직을 사퇴하라”
5ㆍ31지방선거가 끝나자 마자 승리감에 도취된 이효선 광명시장이 ‘전라도 놈들...’등 32만 광명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으로서는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망언을 일삼고 있다. 이는 시민을, 나아가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경거망동이다.
“묻지마 투표”로 시장에 당선됐으니 무서울 것이 없다는 안하무인의 태도가 아닌가 싶다. 이런 사람이 32만 광명시민을 대표하고 광명시정을 책임질 기본적 자질과 소양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시장의 망언이 언론을 통해 광명시민들에게는 물론, 전 국민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1등시민인 광명시민의 얼굴에 먹칠을 함으로써 광명시민의 자존심을 해쳤다.
한나라당은 자당 소속의 이효선 광명시장의 발언이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자 ‘1년 당권정지처분 및 탈당 권유’로써 이 시장의 경거망동으로 초래될 정치적 부담을 재빨리 덮으려고 하였다. 이는 국민통합과 지역감정해소를 바라는 국민적 여망을 무시하는 태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적 질타는 물론 자신이 소속된 한나라당에서 조차 징계를 받은 부끄러운 이효선 광명시장은 이후에도 자숙하기는커녕 앙가품이라도 하듯 전남 영암군과의 자매결연 단절을 전화로 통보했다고 한다.
13년간 소중하게 지속해온 32만 광명시민과 20만의 영암군민간의 신뢰와 협력을 시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이다. 이는 절차상으로나 정당성에 있어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효선 시장이 개인이 아닌 광명시민의 대표임을 망각하고 독단과 독선으로 가득 찬 경거망동으로 광명시민들에게 큰 누를 끼치고 있는데 대해 광명지역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이효선 시장은 계속된 경거망동으로 1등시민인 광명시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힌데 대해 대시민 사과와 함께 즉각 시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2006년 7월 27일
열린우리당 광명갑 국회의원 이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