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연구용역 최종설명회 열려
광명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연구용역 최종설명회 열려
  • 이승봉기자
  • 승인 2006.08.16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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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청 윤한영

광명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연구용역 최종설명회가 8월 16일 오후 3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최종 설명회에는 이효선 시장 및 관계공무원 9명,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3명, 이번 용역 연구자 등 34명이 참여하였다.

최종 설명회는 최한식 사회복지과장의 경과 보고와 이효선 시장 인사 및 정부자 공동위원장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이 시장은 "지난 5개월 동안 복지 계획 수림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협으체 위원들과 공무원 용역을 담당해 수고한 연구자들에게 감사한다. 임기 동안 복지 문제를 최우선시 하겠다" 고 말했다.

정부자 공동위원장은 "바쁜 가운데도 모든 위원들이 100% 참석하신 것을 보니 이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 자린지 새삼 느끼게 된다. 시장님이 사회복지 분야를 최우선시 하겠다는 말씀에 힘을 얻는다. 우리시가 경기도에서 사회복지 분야의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는 성결대학교사회복지학부 박용순교수가 진행 하였으며 몇 명의 질의에 대한 연구자들의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보육,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저소득, 일반시민 분야 등 총 8개 분야에 걸친  욕구조사를 통해 기본계획을 구상 수립하고 부문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질문 답변을 통해 정부자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분야의 다원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 사회 단체의 참여가 필요한데 그부분도 보완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고, 철산복지관 문영희 관장은  좋은 계획이 마련되었어도 예산이 뒷바침되지 않으면 소용없으니 적절한 예산이 투입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명식의원은 기초 자료에대한 신뢰성에 대해 질문했고, 고준곤 위원은 지력사회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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