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광명시위원회(위원장 : 이병렬)와 광명노조연대회의(대표 : 권혁이)는 커다란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 광명지역 차원의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위 두 단체는 오는 31일 저녁 7시, 광명시평생학습원 배움5실에서 한미 FTA 저지를 위한 강연회를 갖고, 강연 후에 가칭 ‘한미 FTA저지광명지역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책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예정대로 대책위가 구성되면, 9월초에 진행이 될 한미3차 FTA 협상에 대해 대시민 홍보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연회의 강연자는 주재준(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상황실장)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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