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 마련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 마련해
  • 하안종합사회복지관
  • 승인 2006.09.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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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행사 안내


한가위 맞이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강병권)은 오는 9월 29일(금)에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융화와 화합을 위한 한가위 맞이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행사를 실시한다.

▷ 북한이탈주민 추석 맞이 행사 일시
9월 29일(금) 오전 10시~17시 30분/ 장소: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별관 회의실 및 조리교실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하안3동에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13단지 통장, 부녀회,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차례상 음식 만들기,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여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여,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총 3부로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1부(오전 10시~오후 4시)에서는 차례상 및 음식을 만들고, 2부(오후 4시 ~ 5시 30분)에서는 지역주민과 북한이탈주민, 내빈이 함께 어울리는 레크레이션 (화합의 시간)을 진행하며, 3부(오후 5시 30분~6시 30분)에서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차례상을 전달하게 된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북한이탈주민들간의 이질감을 완화시키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이산의 아픔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한다.

「결연노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강병권)은 9월 30일(토), 10월 2일(월) 한가위를 맞이하여 청소년자원봉사단체 ‘사랑나누미’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한다.
  올해 초 특별한 인연으로 지역의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은 20여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한달에 1회 이상 방문하며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였다. 사랑나누미 회원들이 그동안 쓴 편지들과 결연식 때 함께 찍은 사진이 예쁜 액자에 담겨 노인의 각 가정에 소중히 장식되어 있다.
이번 한가위를 맞이하여 청소년사랑나누미 회원들은 결연노인의 가정에 추석선물과 송편을 가지고 방문할 예정이다.
 내려가는 고향길이 막히고 명절음식을 만드느라 분주한 추석이지만, 찾아올 친척도, 자식도 없는 독거노인들에게는 청소년 사랑나누미들은 진정한 의손녀로서 한가위에 반가운 손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도깨비장터에서 찾은 맛있는 행복」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강병권)은 10월 2일(월) 16:00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재가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가산디지털단지 내 도깨비장터(음식점)의 초청으로 실시되게 되었으며, 한가위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외로운 명절을 맞을 지역 내 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 대접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깨비 장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재가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과의 멋진 만남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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